SBS 뉴스
LIVE

"국내서 AI 인체 감염 첫 확인"

4명 감염…발병은 하지 않아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앵커>

지난 2003년 국내에 조류 인플루엔자가 들어왔을 때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내에서 사람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수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에서도 사람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지난 2003년말에서 2004년 연초 사이에 닭, 오리 등 가금류를 살처분했던 인부 4명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질병관리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이 의심됐던 사람들의 혈액을 미국에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감염자에게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없었던 우리나라도 더이상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국' 을 유지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항체가 인체에 생긴 것이 발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불필요한 우려는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발병까지 이르지 않았다고 해도 국내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인체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방역 대책등을 전면 재검토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