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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임시국회 소집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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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23일 국회에서 양당 정책위의장과 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열어 다음달 임시국회 소집과 비정규직법, 경찰공무원법 처리 여부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당은 5.31 지방선거 일정상 4월 말이면 정상적 국회 운영이 사실상 어려운 만큼 다음달중에 임시국회를 열어야한다는데 대체로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쟁점 법안의 처리 문제에 관해서는 의견차가 커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당은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경우, 승진연한에서 일반 공무원들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정부의 재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한나라당은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당은 또 비정규직법도 반드시 이번 임시국회 내에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지만, 한나라당은 22일 야4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민노당의 참여 하에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진척을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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