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국 가톨릭 교회의 오랜 소망이었던 두 번째 한국인 추기경이 탄생했습니다. 천주교 주교회의가 이 사실을 지금 막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성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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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먼저 주교회의의 발표부터 들으시겠습니다.
[조규만 주교/천주교 주교회의 사무처장 : 교황 베네딕토 16세께서는 오늘 서울대교구장이며 평양교구 교구장 서리인 정진석 대주교님을 추기경으로 임명하셨습니다. 먼저 이러한 은총을 한국 교회에 내려주신 전능하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정진석 대주교님을 추기경으로 임명하신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새로운 추기경 임명소식은 1969년 김수환 추기경 서임으로 우리 한국 교회가 크나큰 기쁨을 맞본지 37년 만에 누리는 경사입니다. 이번 추기경 임명은 한국 교회가 두 분의 추기경님을 모시게 되었다는 점에서 또한 교황 선거권을 지니신 추기경님을 모시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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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방금 들으신 대로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대주교가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한국인으로 두 번째의 추기경으로 선임됐습니다.
이번 교황청의 추기경 선임에 대해 한국 천주교회는 450만 신도와 함께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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