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새벽에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특히 영남지방에선 40%정도이던 습도가, 6-70%까지 올라갔는데요.
비가 내리는 날, 파마를 하면 정말 잘 안나올까요?
우리 몸에서 습도에 가장 민감한 곳이 바로 머리카락입니다.
프랑스 처녀의 금발을 이용해 습도계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비가 와서 습도가 높아지면, 모발 속으로 들어간 수분 사이에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힘이 강해져 모양을 바꾸는 일이 그만큼 어려워집니다.
이 때문에 목욕탕과 같이 습기가 많은 곳에서 파마를 하거나 염색을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얼룩이 질 수 있습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쾌청하겠습니다.
대신, 기온이 떨어져서 조금 춥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없이, 대부분 쾌청하겠습니다.
제주도만 구름이 좀 끼겠는데요.
밤에 있던 산간 안개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역시 맑겠고, 백령도에는 오늘 밤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은 영하 3도가 예상되고요.
포근하다가 갑자기 쌀쌀해지는 만큼, 출퇴근길 추위에 대비를 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내일의 감기 지수입니다.
기온이 오늘보다 5-6도 가량 떨어지면서, 아침엔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또 일교차는 더 커지는 만큼, 컨디션 잃지 않도록 건강에 더 신경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밤과 내일도 해안에서는 돌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