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도시의 전가구를 소득에 따라 10개 계층으로 나눈 결과 상위 10%의 지난해 평균소득은 8천986만 5천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4년의 8천526만 3천원 보다 5.4% 늘어난 액수입니다.
다음 상위 10%는 5천 592만 8천원, 그 다음 10%는 4천597만 4천원이었습니다.
최하위 10% 계층의 평균 소득은 637만 9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잣집은 가구주 뿐만 아니라 배우자들도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위 10%의 배우자 소득은 지난해 연간 914만 원으로, 하위 10%의 배우자 소득 27만 8천원의 33배나 됐습니다.
이자나 배당, 임대소득 같은 재산소득의 격차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상위 10%의 재산소득은 평균 268만 원으로, 31만 원의 하위 10% 보다 8.7배 많았습니다.
또 연금을 비롯한 이전소득은 상위 10% 496만 5천원, 하위 10% 214만 5천원으로 2.3배의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상위 10%의 조세지출액은 연간 387만 6천원으로 하위 10%의 14만 7천원의 26.3배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