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주 너덧개 부처의 장관 교체가 있을 것 같습니다. 5.31 지방선거에 여당 후보로 출마시키기 위한 개각입니다. 여야 정치권은 경쟁력있는 외부 인사 영입하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먼저, 주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충북도지사 후보로 한범덕 전 충북부지사를 영입했습니다.
다른 광역단체에도 경쟁력있는 현역 장관들을 대거 영입해 출마시킬 방침입니다.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이재용 환경부 장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이 우선 영입대상입니다.
[이재용/환경부 장관 : 제가 꼭 필요한 곳, 제가 서 있어야 할 그 곳에 서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이들을 교체하는 개각이 오는 27일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 새 지도부와의 만찬 회동 뒤 단행될 예정입니다.
또 서울에 강금실 전 법무장관, 인천에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 광주에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등 전직 각료급 영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제주의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이후 영입작업이 주춤한 상태입니다.
이미 출사표를 낸 당내 인사들의 반발과 당규상 경선을 거쳐야 한다는게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아직 특별한 영입 계획을 갖고 있지 않고 국민중심당도 이인제 의원을 충남지사 후보로 저울질하면서 시간을 갖고 영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