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1일) 전주에서는 정부의 혁신도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네. 전국적으로 열 개 혁신도시의 조성 지역이 모두 결정돼, 이제 혁신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오늘 전북 도청에서 열린 혁신도시 건설 보고대회 소식을,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던 혁신도시 조성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당장 내년에 공사가 시작돼, 2010년까지 먼저 토지공사와 주택 공사가 이전하고, 2012년까지 나머지 175개의 공공기관이 모두 지방의 10개 혁신도시로 옮기게 됩니다.
공공 기관은 지역 전략산업과 손잡고 산학연 클러스터를 이뤄, 지역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성경륭/국가 균형발전 위원장: 균형발전 사회의 이상을 실현하게 되면 각 지역은 자신의 비교우위에 따라 특수화 발전을 이루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혁신도시 터를 선정한 전라북도는 생물, 생명 과학도시를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강현욱/전라북도지사 : 농림청 산하 연구기관과 식품 연구원 등의 과학기술과 결합해서 식품산업, 농산업 기초연구, 농기계산업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혁신도시는 인구 5만명 규모의 친환경 전원 도시로 조성되고, 특수 목적고 유치 등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