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림 씨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경기도 하남 풍산지구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된 삼부토건이 윤 씨에게 건넨 5억 원은 시공사 선정 대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삼부토건 회장 조모 씨로부터 풍산지구 시공사 선정 대가로 윤 씨에게 5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윤 씨도 이를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윤 씨가 공무원 신분이 아니고 삼부토건의 돈 전달은 사인 간의 돈거래에 해당돼 처벌은 불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윤 씨가 비공식 회장을 맡았던 우리종합건설은 재작년 한국토지공사로부터 풍산지구의 '노른자위'로 불리는 4블록 시행사로 선정된 뒤 삼부토건을 시공사로 결정해 489가구를 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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