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여당이 제시하는 공평 과세는 사실상 증세로, 결코 양극화 해소를 위한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오 대표는 이어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감세정책을 통한 작은 정부의 실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지난해 말 여당의 사학법 강행처리를 거듭 비판하면서 비리사학을 엄단하되 건전사학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해주는 재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서울시 등에 대한 정부의 감사 계획은 표적 감사, 정치공작이라며 당장 중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는 20일과 21일 여야 대표연설을 들은 데 이어 22일부터는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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