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보호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가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회의장 점거로 무산됐습니다.
이경재 환노위원장 등 여야 의원 10여 명은 오후 4시20분쯤 전체회의를 위해 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민주노동당 의원들과 보좌진이 회의장 문을 걸어 담근 채 버티자 10여 분 뒤 철수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민주노동당의 저지에 대해 20일은 일단 처리를 않겠지만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는 무조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서 국회법상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해 질서유지권 발동을 통한 강행처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