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줄기세포 수사와 관련해서 그 동안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지 않았던 황우석 교수와 김선종 연구원 등 핵심인물 4명이 잇따라 검찰에 소환됩니다.
보도에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줄기세포 의혹의 핵심인물 가운데 아직 소환조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모두 4명입니다.
미즈메디 병원의 줄기세포 연구 책임자였던 한양대 윤현수 교수, 윤 교수의 측근으로 줄기세포 DNA 분석을 맡았던 국과수 이양한 박사, 그리고 의혹의 한복판에 서있는 김선종 연구원과 황우석 교수가 그 대상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검찰은 이르면 내일(21일)부터 이들을 줄줄이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현재 이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엇갈린 진술을 하고 있지만 이번 주 안에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판가름 날 거라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특히 미국 피츠버그대 섀튼 교수로부터 이메일 답변서가 도착하면 사실확인 작업을 거쳐 앞으로의 소환조사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유전자 검사업체 '휴먼패스'에서 확보한 압수자료들에 대한 분석작업도 오늘 안으로 마무리 지을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나온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을 황우석 교수가 언제 처음 알게 됐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검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