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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상 최대 당첨금' 복권 주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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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복권이 넘쳐 나는 나라 미국, 그에 걸맞게 당첨금액도 천문학적입니다.

우리나라의 로또처럼 여섯자리 숫자를 적어내는 파워볼이라는 복권이 있는데, 누적 당첨금이 우리 돈으로 3천 544억 원입니다.

지난 2000년 두 명의 당첨자가 나눠 가진 최고금액보다도 20억 원 정도 더 많은 금액입니다.

이 돈을 가져갈당첨자도 확인됐는데요.

최근 네브래스카주의한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왕이면 이 마을 주민들의 바람대로 가난하지만 성실하고 선한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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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여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쓸고 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유명한 연례 축제인 '마르디 그라'가 또 열렸습니다.

벌써 150년째 이어지는 역사와 전통의 축제입니다.

하지만 아직 재앙의 상처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이 축제를 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축제 예산을 후원해 주는 회사가 단 한 곳 밖에 없어서 시 당국도 축제 규모를 줄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축제가 시름에 잠겨 있는 이재민들에게 모처럼 웃음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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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폐나 문장을 보면 올리브 나무 가지와 화살을 들고 비상하는, 흰머리 독수리 새를 볼 수 있습니다.

흰머리 독수리는 미국을 상징하는 '새'로,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은 물론 멸종 위기 보호대상으로 지정돼 국가의 특별 관리를 받아 왔는데요.

하지만 이제 흰머리 독수리들의 좋은 시절은 다 간 것 같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 새를 보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한때 환경 오염으로 400여 쌍까지 급감했던 흰머리 독수리의 개체수는 지금은 7천여 쌍으로 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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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화려한 해상 국가였던 아라비아의 예멘 국가가 고대 민요로 또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들으시는 음악이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6세기 경부터 전해져 내려 오는 고대 민요인데요.

기타처럼 손으로 튕기는 작은 현 악기 '우드'를 이용해 연주합니다.

유엔이 이 민요들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약 300곡 정도가 수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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