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초등학생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범인이 아동 성폭력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를 하지 않았고, 실종된 지 하루도 안 돼 살해한 점으로 미뤄 돈이 필요했다기보다 성폭행하려고 여자 어린이를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살된 허모양은 부모가 실종 신고를 한 지 16시간여 만인18일 2시 15분쯤 경기도 포천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허 양의 집 근처에 불법 주차 감시용으로 설치된 CCTV카메라 녹화 자료를 검색했지만 범행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