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 일요인 19일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경남은 유명 산과 유원지를 찾는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국립공원 지리산에는 3천여명의 등산객들이 산청 중산리와 하동 쌍계사, 함양 백무동 계곡 등을 경유해 산행을 즐겼고 가야산에는 2천여명의 탐방객들이 산에 오 르며 때이른 봄 정취를 만끽했다.
또 양산 통도 환타지아에는 2천여명의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놀이기구를 타 거나 산책했고 창녕 부곡 하와이에는 2천여명의 행락객들이 온천욕을 즐겼다.
거제와 통영 등 남해안 한려수도에서는 나들이객들이 유람선을 타며 바다 위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의 비경을 감상했다.
거제에서는 제5회 고로쇠 마라톤대회가 열려 1천4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 이 남해안 바닷바람을 쐬며 5㎞, 10㎞, 하프 코스를 달리는 등 건강을 다졌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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