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이 재임 1년만에 사퇴했습니다. 후임에는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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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이 청와대를 떠나서 몸 담았던 대학 교단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조 수석은 지난 연말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며, 노 대통령이 만류했지만 결국 사의를 관철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수석은 오늘(15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고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청와대와 국민 사이에 벽을 쌓은 일부 언론과 엘리트 집단에 대해서 온몸을 던져 항거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의도적으로 악역을 자처하면서 많이 깨지기도 했고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며 자신이 떠나면 청와대는 물론 나라가 조용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습니다.
후임에는 언론인 출신인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르면 내일 중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일부 차관급 인사를 단행해서 비상기획위원장에 안광찬 국방부 정책홍보본부장, 청와대 안보정책수석에 서주석 안보정책 비서관을 발탁했습니다.
또 통일부 차관에 신언상 통일교육원장, 보건복지부 차관에 변재진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을 내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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