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평택 미군 기지 부근에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한승구 기자! (네, 수원입니다.) 분당과 맞먹는 규모로 신도시가 세워진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평택 지역 개발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예산 7조원을 들여 평택시 일대에 대형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최근 평택 지역 개발 계획이 확정되고, 용산 미군 기지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건설 교통부는 평택 국제화 지구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평택시 일대 539만평에 총 6만 4천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가 건설됩니다.
분당과 맞먹는 대형 규모입니다.
평택 신도시는 행정도시가 들어서는 충남, 그리고 서울 경기 지역과도 가까워 다른 신도시에 비해 도시 성장이 활발할 것으로 건교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상당수 미군 가족들이 신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돼, 국제 문화 교류도 빠르게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오열/건설교통부 신도시기획팀장 : 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배후 도시 건설이기 때문에 국제 교류가 활발할 것으로 보여 평택계획법에서 국제화 지구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관계기관 정식 협의를 거쳐 2006년 상반기 중 국제화 계획 지구 지정을 마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