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강남지역에 신개념 교통수단인 모노레일이 도입됩니다. 이르면 올해 안에 착공될 전망입니다.
김용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상 5m 높이에서 궤도를 따라 운행되는 모노레일,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서울 강남에 도입되는 신개념 교통수단입니다.
모노레일은 우선 학여울역과 삼성역, 신사역을 잇는 6.7km 구간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객차 2대가 연결된 형태로 한 번에 2백30여 명이 탈 수 있고, 요금은 지하철과 비슷한 8백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남구는 모노레일이 다니면 하루 평균 승용차 2만 7천대가 줄어들고 통행 시간도 20분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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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는 2천억 원, 강남구와 말레이시아 기업이 공동출자한 합작법인이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기획예산처는 이번달 안에 강남 모노레일 사업의 타당성을 판단하게 됩니다.
사업 적격 판정을 받으면 서울시 최종 심의를 거쳐 이르면 연말쯤 착공이 가능합니다.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오는 2008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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