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시위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중국 광둥성에서 지난해 말 주민과 경찰 사이의 대규모 유혈충돌이 발생해 네 명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홍콩 빈과일보는, 지난해 12월 24일 광둥성 롄난 요족 자치현 다마이산진에서 류 모 파출소장이 주민들의 흉기에 맞아 숨진 데 이어 경찰 무력 진압 과정에서 주민 세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숨진 주민 가운데는 다섯살 난 남자 어린이와 17살 소년이 포함돼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당시 주민 수백명은 진 당서기와 부진장, 파출소 부소장을 붙잡고 구금돼 있던 주민 대표 네 명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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