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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맞이 타이완 등축제…큰 불 '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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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일도 마무리가 깔끔해야 빛이 나는 법이죠.

타이완에서는 매년 수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력 보름을 축하하는 등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다양한 꽃과 동물 모양을 한 오색의 화려한 등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축제가 끝날 무렵엔 이 등들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소원을 비는 의식이 거행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불씨 처리를 제대로 못한 등이 타이완 북부의 한 공항으로 떨어져서 큰 불이 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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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왕가의 계곡'에서 새 무덤이 발견돼 세계 고고학계가 흥분하고 있습니다.

미국인 고고학자가 이끄는 발굴팀이 '소년왕'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약 5㎞ 떨어진 지점에서 이 무덤을 찾아냈습니다.

이 무덤에서는 대여섯 구의 미라가 안치된 석관과 파라오의 봉인이 손상되지 않은 항아리 20개가 발견됐습니다.

무덤의 주인들은 투탕카멘과 비슷한 시기에 살았던 제18왕조 후기 시대 인물들로 추정되는데, '왕가의 계곡'에서 새 무덤이 발견된 것은 지난 1922년 투탕카멘 무덤 발굴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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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람이 잘해줘도 동물에게는 역시 자신들이 살던 자연이 가장 편하기 마련입니다.

태국에서는 5개월 전에 희귀한 분홍색 돌고래 한 마리가 어민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렸다가가까스로 구조됐다고 합니다.

그 때 큰 상처를 입은 분홍 돌고래는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한 수영장에서 치료와 함께 재활훈련을 받아왔는데, 이제 야생에서도 건강하게 혼자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판단한 수영장 관계자들이 마침내 이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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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미혼남들을 위한 이색 애인 찾기 프로그램이 선보였다고 합니다.

미혼 남성 5명이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백화점 안에 만들어진 투명한 유리방에서 하루를 보내며 애인찾기 게임을 벌이는 겁니다.

지나가는 여성들이 관심이 있으면 컴퓨터를 통해 유리방 안의 남성과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데, 하루 동안의 일정의 끝나면 미혼 남성들이 메시지를 주고 받은 여성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한 사람을 선택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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