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243호인 독수리가 탈진한 채 민가로 날아들어 구조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사무소는 12일 오전 10시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36살 이모 씨 집에 날아든 독수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독수리를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사무소측은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독수리가 먹이를 먹지 못해 탈진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건강이 회복되면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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