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상품의 모조상품인 이른바 '짝퉁' 산업이 갈수록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WCO 즉 세계관세기구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 2004년 현재 전세계 짝퉁 시장 규모가 5천400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524조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또, 유럽에서 거래되는 명품의 5% 이상이 가짜라는 통계가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비아그라 등 유명 의약품 가운데 10%는 가짜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4년 미국에서 압수된 가짜 말버로 담배 등 짝퉁의 63%가 중국산이었다면서 가짜 상품의 최대 산지는 중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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