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달 소비자 기대지수가 104.5로, 한 달 전의 103.0보다 1.5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8월 이후 다섯 달 연속 상승세이며,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소비자 기대지수는 6개월 뒤의 경기와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을수록 그만큼 소비회복 기대심리가 높음을 의미합니다.
항목별로는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가 103.8, 생활형편 101.7,소비지출 108.1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계층별로는 월평균 100만원대가 100.3으로 여덟달 만에 100을 넘는 등 모든 계층이 호전됐습니다.
연령대별로도 60대 이상이 101.2를 기록하는 등 모든 연령층이 기준치를 웃돌았습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지수도 88.4로 역시 다섯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기 회복세가 지속적으로 또 모든 연령대와 계층에 고루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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