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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남용' 병·의원 명단 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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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처방을 남용한 병·의원 명단이 9일 공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병·의원 1만9천여 개의 항생제 처방용량 자료를 9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항생제 처방 남용 의료기관 공개는 기준치 이상 항생제를 처방한 의료기관의 명단을 공개하라는 지난 달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따른 것으로, 명단이 공개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이 의심됐을 때만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 질환인 감기 치료에도 쓰이면서, 오남용으로 인한 내성을 키운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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