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명 가운데 6명이 충동구매 성향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전국 고등학교 3학년생 8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갖고 싶은 것은 일단 사고 본다'는 항목에 '자주 그렇다' 또는 '보통이다'라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61%로 나타났습니다.
또 '용돈을 초과해서 사고 싶은 물건을 산다'는 항목에도 72.1%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광고나 유행, 친구를 따라 산다'는 비율도 80%에 달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지불수단에 관한 질문에서는 사이버머니라는 응답이 67.3%로 가장 높았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측는 그러나 용돈기입장을 매일 쓰거나, 정기적으로 저금을 하는 청소년은 각각 5.4%, 6.7%에 그쳤다며, 청소년들의 소비습관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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