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독서팬과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해리포터 관련 사이트가 인터넷 검색 엔진 야후가 선정한 2005년도 올해의 사이트로 뽑혔다.
야후의 앤디 윌리엄즈씨는 해리 포터의 모험 세계를 잘 엮은 '리키 칼드론 닷컴'이 미 우주항공국(NASA)의 사이트를 제치고 '네티즌의 선택(People´s Choice)' 부문의 올해의 사이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처음에는 J.K.롤링스의 소설에 나오는 모험 세계를 한 사람이 소개하는 형식으로 시작됐으나 이내 전세계의 해리 포터 팬을 포함시켜 세계적인 사이트로 급성장했다.
앤디 윌리엄스씨는 5천명의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리키 칼드론이 우수한 디자인과 세계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올해의 사이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의 작가 중 한 사람인 멜리사 아넬리는 "해리 포터 온라인은 전세계적으로 아주 열렬한 팬들이 항상 새로운 구상을 하며 꾸며가고 있어 규모와 신선감이 월등하다"고 자랑했다.
(런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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