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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배 모씨의 지난 2003년 4월 교통사고와 관련해 민정수석실과 경찰의 조직적 은폐 의혹을 제기한 일부 보도에 대해 "사고 당시 청와대가 개입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사고 당시 청와대에서는 교통사고 상황에 대해 단순 사고 처리가 됐다는 점을 확인했을 뿐이라"면서 배씨와 사고 피해자인 임 모씨가 2003년 5월 맺은 교통사고 합의서 사본을 공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경찰과 청와대가 사건 무마를 위해 임씨에게 진급 등을 제의했다는 임씨의 주장에 대해 "임씨가 합의뒤에 배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승진과 돈을 요구하는 등 괴롭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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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2005년 논문의 교신저자인 미 피츠버그대 섀튼 교수를 입국시켜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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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팀 한 간부는 "섀튼 교수에게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입국해 한국 검찰의 조사를 받아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만들어 섀튼 교수에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어제(2일) 황우석, 윤현수 교수 등 핵심 관련자 8명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한 자료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내용도 있다"고 말해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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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이 공개한 국가안전보장회의상임위 회의록 등이 청와대 또는 NSC관계자에 의해 유출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문서는 근접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된 문건으로, 청와대 비서실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문건이 아니었다"면서 문건 작성자를 비롯해 문건 유통 과정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전적으로 내부조사이기 때문에 최재천 의원을 직접 조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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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오늘 새벽 워싱턴 미 의사당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포트먼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두 나라간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의 시작을 공식선언했습니다.

FTA 본협상은 미 국내법 절차 때문에 오는 5월3일 시작되며, 그 사이 3개월 동안에는 예비협의가 진행됩니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앞으로 10년간 단계적으로 교역품목의 90% 이상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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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의 쌀 등 일부 농산품과 금융업, 미국의 섬유와 자동차 등 민감품목들의 개방여부와 수준을 놓고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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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승용차 기준 서울-대전간 고속도로 통행요금이 7천500원으로 200원,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1만8천100원으로 1천200원 오릅니다.

도로공사는 오는 10일부터 통행료를 평균 4.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승용차를 기준으로 할때 서울-강릉은 9천300원에서 9천700원으로 서울-광주는 1만3천400원에서 1만3천900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전국을 강타한 체감 온도 영하 20도의 강추위와 싸우는 시민들의 모습 그리고 정부가 개최한 FTA 협상 공청회에서의 격렬한 반발 보여 드립니다.

또 700채의 집을 잿더미로 만든 방글라데시 화재소식 전해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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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눈과 얼음의 축제 하얼빈 빙설제가 막바지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U포터가 직접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구성)

<오늘의 날씨>

입춘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졌고대관령은 영하 18.2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대부분 영하 2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입춘인 내일도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 대관령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 못지 않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입춘 추위는 일요일인 모레 오후쯤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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