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해 해외여행객이 사상 처음 1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세계 관광 "초강대국들" 대열에 들어섰다고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밝혔다.
PATA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해외여행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태국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지난해 아시아에서 해외여행객이 가장 많았던 나라는 중국으로 3천100만명이 해외나들이를 한 것으로 추산됐고 다음이 일본으로 1천700만명이었다.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해외여행지는 아시아(72.6%)였고 이어 미주(8.1%) , 유럽(5.8%), 태평양(4.5%) 등의 순이었다.
또 국가별로는 중국이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떠올라 지난해 모두 296만명이 중국을 다녀갔고 일본은 174만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한국인의 해외여행 중 관광목적이 60%, 업무목적은 22.5%였고 전체 해외여행객의 52.4%는 40세 이하, 29.1%는 30세 이하였다.
60대 이상은 전체의 9.3%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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