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고건 전 총리는 정치권의 증·감세 논란과 관련해 "증세보다는 구조조정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전 총리는 2일밤 지난 2004년 5월 총리직 퇴임후 처음으로 대학로에서 기자들과 공식간담회를 갖고 특히 1-2인 가구 근소세 공제 폐지 방침을 비판하며 "정부가 공공지출 축소와 공기업 민영화 등의 자구노력을 보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 전 총리는 지방선거를 전후로 한 정계진입 여부에 대해 "정치권과 언론에서 너무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고 말해 지방선거 이후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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