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와 사기대출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오는 3월28일까지 2개월 더 연장됐습니다.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는 '김씨가 심장 수술을 받은 이후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김씨 변호인이 낸 연장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씨는 정지기간 동안 주거지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제한된 채 치료와 재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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