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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과학자, 은행열매 껍질 상품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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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한 과학자가 은행열매 껍질에서 살충 성분을 발견하고 이를 살충제로 상품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소개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북한 산림과학원 박용일 연구사는 은행열매 껍질 속에 병원균의 침입을 억제하면서 항균 작용을 하고 해충에 스트레스를 주는 물질이 포함돼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사는 이 물질을 포유류나 양서류, 곤충 등의 몸에 접촉할 때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키고 청각기관 등을 마비시키는 성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은행열매 껍질을 짓찧어 밀폐된 용기에 숙성시키면 껍질 속의 은행산이 자체 발효되면서 액화돼 여기에서 적은 양의 살충시약을 추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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