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검사장급 이상 고위 검찰 간부 인사를 앞두고 후보자들을 검증하면서 주로 재산 형성 과정과 준법성을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검찰 인사 검증 기준을 공개하면서, "재산 형성 과정에 문제가 있거나 음주 운전 경력이 있는 후보자는 이번 인사에서 배제된 것으로 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청와대가 검찰 인사를 검증한 것은 4대 특정직인 군과 검찰, 경찰, 국정원의 인사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후보자들을 검증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 인사가 몇 차례 연기되면서 청와대가 검증을 통해 이른바 코드 인사를 하려는 것 아니냐고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김 대변인은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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