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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산 파프리카 검사 강화…수출 비상

농약 성분 검출...'전수 검사체제'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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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파프리카에 대한 일본 당국의 수입검사가 더욱 강화돼 파프리카 수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부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지난달 27일 일본에 수출된 한국산 파프리카에서 다시 잔류농약 성분이 초과 검출됨에 따라 일본이 한국산 파프리카에 대한 수입검사를 전수 검사체제로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수검사가 실시되면 통관시일이 3일 이상 더 소요돼 신선도 저하 등 상품 경쟁력과 수출 채산성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파프리카는 국내 생산량의 90%가량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효자 농산물로, 일본에서는 과거 점유율이 1위였던 네덜란드산을 따돌리고 한국산이 7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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