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 국경 수비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정작 땅 속에서 벌어지는 일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이 땅굴은 길이만 2.4km에 이르고 조명과 환기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이 땅굴을 통해 밀입국과 마약 밀수가 빈번하게 이뤄진 걸로 보이면서 미국 국경보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서 미 하원은 매년 수십만 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막겠다며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3분의 1, 즉 1천km에 달하는 지역에 장벽을 설치하겠다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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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선 비번이던 한 경찰관이 동료의 총을 맞고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복 차림으로 한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던 이 경찰은 깡패들과 시비가 붙어 집단 구타를 당하게 되자, 소지하던 총을 꺼내들었습니다.
마침 손님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다른 경찰관은, 이 남자가 총을 꺼내는 걸 보고는 총격을 가했습니다.
다리와 복부에 세 발의 총알을 맞은 남자는 목숨이 위험한 상태입니다.
총을 쏜 경찰관은 동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을 뿐이라고 말했지만,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를 저지른 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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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나이인 10살짜리 소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도 아역 배우 출신 소년 키샨 시리칸스 군은 요즘 또래 빈민가 어린이의 삶을 소재로 한 영화 '길거리 보살피기'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도의 유명 영화배우들도 이 소년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침착한 설명을 접한 뒤 흔쾌히 캐스팅에 응하면서, 이 영화는 그저 '어린아이의 장난'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완 좋은 이 소년은 2억원의 제작비도 유치해 85% 정도 촬영을 마쳤다는데, 이 영화는 올해 개봉된다고 하니 한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