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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서 교통사고로 홍콩관광객 1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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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여행하던 홍콩 관광객 14명이 교통 사고로 숨졌다고 홍콩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이집트 현지시간)께 홍콩 시민 43명을 태우고 홍해의 휴양지 후르가다에서 나일강 룩소르를 향하던 버스는 제한속도를 넘어 과속으로 달리다 중앙선을 침범, 전복됐다.

이 사고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이집트를 여행중이던 관광객 가운데 14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했다고 여행사인 제투어관광이 밝혔다.

부상자들은 모두 후르가다의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홍콩 정부는 즉각 2명의 의료진과 4명의 출입국관리소 직원을 이집트로 보내 사상자 지원에 나서도록 했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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