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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줄기세포 책임자급 연구원 소환

김선종 연구원, 이번 주말쯤 소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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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 연구팀의 줄기세포 팀장이었던 권대기 연구원이 검찰에 이틀째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선종 연구원은 이번 주말쯤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수사의 초점이 책임자급 연구원들에게 맞춰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31일)도 논문의 공동저자 4명을 포함해 9명의 연구원을 소환 조사합니다.

4명은 어제 처음 소환조사를 받은 서울대 권대기 연구원을 비롯해 유영준, 박을순 연구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연구원은 2005년 논문의 공동저자로서 당시 서울대팀에서 줄기세포 보관과 관리 등을 책임진 핵심 인물입니다.

검찰은 특히 권 연구원의 실험노트에서, 3번 줄기세포의 성장과정을 촬영한 사진 3,4장을 확보해 비교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혹의 핵심에 서있는 김선종 연구원도, 이번 주말쯤에는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혁 연구원과 윤현수 한양대 교수, 그리고 국과수의 이양한 박사 등 다른 한양대 출신 연구원도 비슷한 시기에 검찰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김선종 연구원이 미국에서 자살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법무부 사법공조협력단을 통해 미국 현지 병원에 관련 자료를 보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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