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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우먼파워'…여성, 손해율 더 낮다

남성 투자자, 대박기대 심리로 낭패 위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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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이 남성보다 주식 투자를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들은 공격적 투자를 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편상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성은 여성의 주식 투자 노하우를 배워라!', 한 증권 포탈 사이트가 남성과 여성의 투자 패턴을 분석한 결론입니다.

여성의 79%는 수익이 크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종목에 투자한다고 답한 반면, 남성은 67%가 위험하더라도 급등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평균 주식 보유기간도 여성은 74%가 3개월 이상 보유하는 반면 남성은 77%는 3개월 미만을 보유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대박을 바라는 욕심은 남성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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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77%가 연간 30%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한 반면, 60%에 가까운 여성들은 10-30%의 정도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주식 투자 자세의 차이가 실제 투자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났는지를 보면, 30% 이상의 수익을 냈다는 응답은, 남성은 겨우 38%에 불과한 반면 여성은 무려 60%나 됐습니다.

본전이거나 손해를 봤다는 응답은 남성은 26% 였지만 여성은 11%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조사를 맡은 담당자는, 안정적인 종목을 골라 장기 투자하는 여성들의 투자 자세를 남자들이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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