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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노인 요통? 척추관절염 의심!

82%가 척추관절염으로 밝혀져…주사로 간단히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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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은 요통입니다. 그동안 노인 요통은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가 어려웠는데 최근 노인요통의 원인이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척추관절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찬휘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3년 전부터 허리가 아파 집안일은 물론 걷거나 서기도 힘들었던 60대 여성입니다.

[이수자(64세)/경기 남양주시 : 일은 해야 되겠고 허리는 아프고 다리는 땡글리고 걸음도 못 걷겠고 그래서 여기 저기 치료를 다 받아도 안되고 너무 너무 속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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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의 허리를 X선으로 촬영했습니다.

건강한 사람과 달리 척추 하나가 뒤로 빠지면서 관절이 붙어버린 척추관절염 환자였습니다.

서울의 한 신경외과에서 지난 6개월동안 60세 이상된 원인 모를 노인 요통 환자 천오백52 명을 치료한 결과 82%인 천이백78 명이 척추 관절염이였습니다.

[고도일/신경외과 전문의 : 척추 관절염과 퇴행성디스크와 근육통과 인대통이 증상이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어렵고 진단법도 마땅한 게 없고 치료법도 마땅한 게 없었습니다.]

척추관절염은 척추 연골이 노화현상으로 닳아 없어지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주사로 간단히 치료 할 수 있어 부작용이 거의 없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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