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번 연휴,안타까운 사고가 유난히 많습니다. 오늘(29일)은 한강으로 투신 자살하려는 친구를 구하려고 뒤따라 물에 뛰어들었던 고교생이 숨지고 말았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9시 반 쯤, 18살 장모군이 강변의 보트 선착장에서 강물로 몸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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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던 친구 18살 고교생 양모군이 친구를 구하려고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구조대원 : 애들 장난하는 것처럼 막 뛰어들어가서 애가 빠지고 또 조금 있다가 한 명이 따라가서 또 빠지고....]
119 구조대가 출동해 40분만에 장군과 양군을 구했지만 나중에 구조된 양군은 끝내 숨졌습니다.
장군은 가정불화를 비관해 자살하려고 강물에 뛰어 들었는데 친구 양군이 구하러 따라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양군 아버지: 친구라는 게 그렇지. 친구가 죽겠다고 뛰어들었는데 뛰어든 걸 자기가 구한다고 들어갔다는데...]
경찰은 치료를 받고 있는 장군이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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