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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선거 여론조사]호남, 제주권 민심

SBS 지방선거 표심 여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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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어서 호남 지역과 제주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특히, 광주 시장과 전북지사 선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성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시장 후보 지지율은 강운태 전 의원이 21.4%로, 19.9%인 박광태 현 시장을 앞섰습니다.

정동채 문광부장관이 11.7%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은 지지율과는 달리 박광태 시장이 26.5%로 강 전 의원의 18.8%보다 높았습니다.

전남 지사로는 박준영 현 지사가 38.9%로 가장 높았고 박상천 전 의원, 주승용 의원, 박주선 전 의원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박준영 지사가 한 자리 숫자에 머문 다른 후보들보다 높았습니다.

전북지사 후보 지지율은 김완주 전주시장 29.2%, 강현욱 지사가 28.5%를 기록하며, 맞대결 구도가 뚜렷히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에서는 강현욱 지사라는 응답이 33.9%로 김완주 시장 26.9%보다 많았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광주와 전남에서는 민주당이, 전북에서는 열린우리당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사 후보로는 김태환 현 지사가 33.5%, 진철훈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이사장 11.2%,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9.5%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30.0%, 열린우리당 26.0%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해서는 제주 주민의 65.1%가 기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전과 충남북, 광주와 전남북, 제주 등 7개 권역별로 성인남녀 각 300명씩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5.7%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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