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5월로 다가온 지방선거, 지역의 민심을 미리 알아보는 SBS 여론조사입니다. 오늘(29일)은 충청, 호남, 제주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충청권의 조사 결과를, 진송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전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를 정당을 명기하지 않고 물어 봤습니다.
염홍철 현 시장이 35.9%로 가장 높았고, 강창희 전 의원이 12.3%였습니다.
다른 예상후보들은 5% 이하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염홍철 시장 46%로 1위였고, 강창희 전 의원 9.3%의 순위였습니다.
대전에서의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28.6%, 열린우리당이 20.6%, 국민중심당 7% 순이었습니다.
충남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이인제 의원 16.1%, 박태권 전 지사 10.5%에 이어 류근찬, 박상돈 의원, 전용학 전 의원, 오영교 현 행정자치부 장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 역시 예상후보의 지지율 순서와 같았습니다.
충남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26.1%, 열린우리당이 22.3%, 국민중심당이 10.6%였습니다.
가장 강력한 후보였던 이원종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한 충북지역입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14.7%, 정우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4.5%, 한대수 청주시장이 13.6%로 세 명이 엇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이시종 의원, 오효진 청원군수, 한범덕 현 부지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은 정우택 전 장관이 21.5%로, 16.3%의 반기문 장관이나 11.4%의 한대수 시장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충북의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42.0%, 열린우리당이 18.4%로 양당의 지지율이 엇비슷한 대전, 충남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충청권 현안과 관련해선 행정도시 건설을 위해 여당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9.6%,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58.8%로 나타났습니다.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국민중심당에 대해선 36.1%가 일부 지역에서 당선자를 내는 수준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