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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군 스파이 사건에 미 대사관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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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부는, 일부 해군 전현직 장교들이 국가 기밀 정보를 미국 국방부로 전달하려고 한 사건에 베네수엘라 주재 미국 대사관 근무관들이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랑헬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미군 요원들이 이 사건에 연루됐다는 비밀 정보를 입수했으며 지난 2002년 쿠데타에도 미국이 개입한 일이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문제의 비밀 정보에는 베네수엘라가 스페인으로부터 구입하려고 하는 군용 수송기의 기술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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