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승리한 무장단체 하마스가 집권할 경우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테러 단체에 대해서는 절대 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우리의 명백한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팔레스타인은 빈국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미국의 지원은 미국법과 정책에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도 하마스가 집권하면 그와 동시에 지원을 중단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지난 93년 이후 미국으로부터 15억 달러에 이르는 경제지원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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