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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세계가 떠들썩'

초콜렛에서 구두약까지 모차르트 관련 상품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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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김소원 앵커, 혹시 모차르트 좋아하십니까? (그럼요, 귀에 익은 곡들이 많잖아요.) 오늘(27일)이 모차르트가 태어난지 꼭 250년이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럼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는 지금 떠들썩하겠네요?)

파리 홍지영 특파원이 오스트리아를 다녀왔습니다.

<기자>

눈 덮인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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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엔 모차르트의 초상화가 내걸렸고 각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50년 전 바로 오늘 태어난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의 숨결을 느껴보려는 사람들입니다.

[일본인 관광객 :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입니다. 그가 태어난 이곳 잘츠부르크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모차르트와 잘츠부르크를 사랑합니다.]

현지에는 기념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모차르트 초콜릿에 모차르트 구두약까지.

모차르트만 앞에 붙이면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물건을 사는 분위기입니다.

[기념품 판매상 : 바이올린, 시계, 카드, 티셔츠, 병따개 등등 모차르트와 관련된 것은 다 있어요.]

오스트리아에서는 올 한 해에만 모차르트 관련 각종 문화 행사가 2천 6백여 차례나 열릴 예정입니다.

피가로의 결혼을 만든 빈의 피가로 하우스와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 생가도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마보에/모차르트 2006 조직위원장 : 모차르트의 음악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구 15만에 불과한 작은 도시 잘츠부르크는 올해의 모차르트 열풍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세계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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