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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2100년까지 최대 34cm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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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오는 2100년까지 전세계 해수면이 지금보다 28cm~34㎝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호주 과학산업연구기구(CSIRO)는 지구물리학회보 최신호에 실은 보고서에서, 지구 온난화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와 그린란드 대빙원이 녹게 되며 이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지역의 상당한 부분이 잠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재앙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는 2050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존 처치 공동연구책임자는 "전세계적으로 시급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지구의 기후변화는 계속 진행될 것이고, 해안지대나 섬나라들이 물에 잠기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급속한 지구 온난화로 오는 2100년까지 지구 기온이 섭씨 4.1도 상승, 전세계 해수면이 30㎝ 높아지고 기상 이변도 잦아질 것이라는 독일 연구진의 실험 결과가 나온바 있다.

(방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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