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나라 현대무용이 미국 주류 문화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미국 뉴욕서 열린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뉴욕,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판막이로 상징되는 인간관계의 소외와 갈등, 그리고 그 치유과정을 두 남녀를 통해 보여줍니다.
한 밤 우물가에 모여든 여인네들의 정서를 우리 가락에 실어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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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호/뉴욕 안무가 : 수준이 매우 높고 작품을 전개하는 힘이 강렬합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전문마켓인 APAP 콘퍼런스.
우리나라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해 6편의 현대무용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크리스티나/무용 비평가 : 전통적인 가락과 현대적인 작품의 결합이 압권입니다.]
[우진영/뉴욕 한국문화원장 : 공연기획자들과 계약을 맺기 위한 것입니다. 벌써 7건의 상담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공연예술의 세계화는 아직 동남아 한류 수준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예술의 메카라는 뉴욕의 주류 문화시장에서는 우리 문화 알리기 차원의 퍼주기 공연에 그쳐 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공연예술이 세계시장에서 제값 받기에 나서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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