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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논문 공동저자 2명 오늘 소환

검찰, 관련자들 6개월치 통화내역 조회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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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줄기세포 의혹의 핵심 관련자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습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연구원들도 검찰 조사를 위해 하나씩 귀국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23일) 소환대상은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의 논문의 공동저자 2명을 포함해 연구원 7, 8명입니다.

수사팀의 간부는 "공동 저자 가운데 논문과 실체조작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이는 서울대와 미즈메디측 관계자 한명씩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사팀은 이들 연구원들을 상대로 연구팀 내에서의 역할을 조사하는 동시에 황우석 교수와 노성일 이사장의 개입 정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공동저자 가운데 미국에 머물고 있던 이정복 연구원이 어제 귀국함에 따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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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핵치환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박을순 연구원에 대해서도 설연휴 전까지는 귀국하도록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지난달 서울대 조사를 전후해 컴퓨터 파일을 삭제한 것으로 드러난 권대기 연구원에 대해서는 A4지 40장 분량의 파일을 추가로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또 공동저자들 사이의 말 맞추기 의혹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의 통화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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