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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부추기는 작은사이즈 옷 판매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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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선 작은 사이즈의 옷을 판매 제한하는 새 법을 만들었습니다.

옷 가게들이 작은 사이즈의 옷만 팔다보니 10대 소녀와 젊은 층에게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도록 압박해서 거식증과 폭식증 등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시행 한 달째를 맞는 이른바 '옷 사이즈 다양화 법'에 따르면 옷 가게가 작은 사이즈부터 특대 사이즈까지 모두 갖춰놓지 않으면 최대 1억7천만 원의 벌금이 매겨집니다.

몸을 옷에 맞추지 말고 옷을 몸에 맞추라는 건데, 이 법은 '지나친 간섭'이라는 의류업계의 반발과 '몸에 맞는 옷 찾기가 쉬워졌다'는 여성들의 환영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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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의 고래잡이 배와 충돌을 일으키기도 했던 그린피스 회원들이, 독일에 있는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사관 앞에는 길이 17미터, 무게 20톤에 이르는 긴수염고래 사체를 버려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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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측은 시위대의 면담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그 동안 국제 환경단체들의 포경 중단 요구가 있었지만, 일본은 연구 목적을 핑계로 고래잡이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린피스 운동가들은 따로 포경에 나설 필요가 없을 정도로 고래 사체는 충분히 많다는 걸 보여주려고 죽은 고래를 실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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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타이완에 선물하기로 한 판다 2마리는 요즘 언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암컷 판다는 비교적 열심히 공부하지만 수컷 판다는 대나무를 먹는 데 더욱 관심을 쏟는다고 합니다.

판다들은 침실과 놀이방을 갖춘 사육실에서 특별 보호를 받으면서 타이완 적응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판다 선물에 대해서 타이완 정부는, 양안 통일을 꾀하는 정치적 책략이라고 반발하고 있어서 판다 한 쌍이 타이완에 실제로 가게 될 지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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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한 작은 마을에선 햄과 소시지 축제가 열려서 애호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백 년 동안 가축을 길러온 즐라티보 마을은 질 좋은 육류 생산으로 유명한데, 전통 방식 그대로를 고집해 만든 수제 햄을 사려는 발길이 일년 내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기와 소금으로만 만든 제품들은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해서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축제 기간엔 특히 마을 곳곳에서 푸짐한 햄과 소시지의 향연이 계속되니 햄과 소시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낙원이 따로 없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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