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8일) 새벽 경북 김천시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3시쯤 김천시 평화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7명이 연기에 질식하거나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19살 최모 양 등 3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여관에 있던 인화성 물질이 타면서 뿜어져 나온 유독가스 때문에 부상자 대부분은 객실에 쓰러져 있다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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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4층짜리 건물 1층 객실에서 처음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건물 안에는 모두 9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40여 명과 소방차 15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1층 객실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여관 주인과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이나 누전에 의한 화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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