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7일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측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연구원들의 동향을 관리하는 정황이 있다고 판단, 미즈메디측에 엄중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연구원 출석, 소환 조사 현황을 파악하면서 말맞추기로 연결되는 흔적이 보이는데 앞으로 수사에 방해가 되고,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엄중 경고했다. 이는 증거인멸과 연결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황우석 교수 측에도 언론에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넘기며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에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서울대 연구원 5명, 미즈메디 병원측 연구원 8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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