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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육계의 원로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이 16일 새벽 향년 88세로 별세했습니다.
민 전 회장은 1964년 대한체육회장직을 맡아 태릉선수촌을 건립하는 등 한국 스포츠계의 근대화를 이뤘습니다.
사회철학자인 신일철 고려대 명예교수도 16일 오후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신일철 교수는 1956년부터 고려대에서 교수직을 맡아왔으며, 1960년대 초에는 '사상계'의 편집 국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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